그는 축하한다는 말까지 전했다. K의 다음과 같은 태연한 태도는 절대로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 K는 의리를 매우 중요시 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친구의 그런 비열한 행동에 대한 저런 반응은 자연스럽지 않다.
이러한 K의 마음에 대한 의문과 추측이 해결되는 부분은 바로 K의 자살이다. 다음
도련님(봇짱)
3. 정의감이 강하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인물
: 말만 번지르르하거나 뒤에서 험담을 하지 않고, 당당하게 앞에서 자기의 의견을 말한다. 한 번 마음먹으면 그대로 밀어붙이는 성격으로 학교에서 잘리면 다른 곳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으로 너구리(교장), 빨강셔츠(교감)는 조금도 무
소세키는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고, 지식인들을 풍자하며 자신의 인생을 담는 듯한 내용을 담는 것이 특징이다. “마음”, “산시로”, “그 후”, “도련님”, “소가 되어 인간을 밀어라” 등이 위의 내용을 엿볼 수 있는 책들이다.
3.줄거리
나츠메 소세키의 『산시로』는 일본 근대 문학이
1. 나쓰메소세키나쓰메소세키(夏目漱石, 1867년 2월 9일 ~ 1916년 12월 9일)는 일본의 소설가이자 평론가, 영문학자로,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夏目金之助)이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 『마음』(こころ)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모리 오가이(森鴎外)와 더불어 메
일본 작가 중 한 명이다.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천엔권 지폐에 모델이었다는 점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그가 타계한지 100년 정도가 되어가는 지금도 그에 대한 연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나쓰메소세키에 대한 사랑과 그의 문학사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