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는 보통사람들이 생각할 때 쉽다고 여긴다. 말에 어순도 한국어와 비슷해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실지로 깊게 학업에 들어갈수록 어려움이 나타난다. 우리가 보통 말한 문법은 어구성(語構成)이나, 단어의 형태변화를 의미한다. 문구성(文構成)을 위한 단어 결합형식에서 볼 수 있는 법
형용사를 나누고 있었기 때문에 ‘맛있다’를 동사라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일본어의 품사분류는 알고 있으면서 우리나라의 품사 분류에 대해서는 시원스럽게 답을 해 주지 못했기 때문에 양국의 학교문법에서의 품사분류는 어떤지 궁금해졌다. 어떤 기준으로 품사를 구분했는지 알고
일본어휘로 화한 것이며 그 수는 상당한 수에 이른다. 화어는 2음절의 말이 많은 점, 의성어와 의태어 및 그것이 어원이 된 말이 많은 점 등이 특징이며, 동사 ·형용사는 화어가 많다.한어 ·외래어의 최대의 특징은 음운 상 화어에서는 볼 수 없는 말, 예를 들어 r에서 시작되는 말을 갖는 데 있다. 또 한
문법에 대한 견해에 따라서, 곧 문법 학자에 따라 분류가 다를수도 있다. 일본어 또한 품사분류에 따라 여러 가지 설이 주장되어 왔으나 오늘날까지 확정적인 것은 없다.
• 형태론과 구문론
형태론 : 품사별로 단어의 문법적 측면, 즉 단어의 종류나 그 성질을 연구하는 분야
구문론 : 文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