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일본인과 한국인
특정 문화권에 속하는 사람들의 인간관계나 집단의식의 특성을 이해하고 동시에 이들 특성이 문화에 따라 어떻게 다른가를 알아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의 하나는 인간관계나 집단 상황에서 타인과의 관계나 응집성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대화 속의 언어를 체계적으로 분석
지식인들의 사상적 변화와 친일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하지만 사상적 변화의 경우 일제의 영향이 매우 컸을 것이라 예상되며 전향이 곧 친일이라는 의미로 쓰이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조선인뿐 아니라 지배자의 입장에 있었던 일본인, 특히 일본에서의 전향자의 눈을 통해서도 당시의 시대를
한국인의 일본 비판이나 일본인에 의한 합리화도 아닌 어디까지나 제3자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일본 관련 서적과는 다소 다른 시각에서 일본, 특히 도쿄의 변화 과정을 보는 것은 나름대로 흥미로운 경험이 되었다.
먼저 도쿄 대지진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구절이
일본 사이에 남아있는 문제 : 군사우편저금 지불 문제 ⇒ ꡐ일화조약ꡑ이 종료된 후에도 정부의 방침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만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있다.
◇ 일본의 사법은 최고법원부터 하급심에 이르기까지 전전의 대만인, 조선인의 전쟁피해는 다른 일본인과 동일하게 ꡐ국민&
한국인들은 천황의 한국방문을 반대하는가?
이 글은 이러한 의문을 풀기 위하여 설문조사 방법을 사용하여 한국 사람들이 천황에 대하여 가진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우선 천황과 천황제에 대해서 정리해보고 조선시대부터 한국인들이 천황에 대해 가진 생각들과 설문 내용을 분석하는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