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나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전 세계 교과서에서의 한국에 대한 잘못된 기술 등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주요 국가에서 한국에 영향을 미칠 이슈가 발생할 때 한국의 입장을 제대로 여론에 반영시킬 한국 전문가가 거의 없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우리 역사가 일
역사 교육에의 관심과 투자도 함께 발맞추어가는것도 꼭 필요합니다. 극단적인 민족주의를 지양하고 일본과 같이 사는 길을 교육해야 합니다. 극단적인 민족주의는 소모적인 경쟁을 유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승적인 입장에서 이 문제에 접근할 때 시대착오적인 역사왜곡을 저지할 수 있으며 동아
왜곡세력이 꿈꾸는 세상 을 가로막는 가장 파괴력이 큰 무기이자 두려워하는 힘이기 때문이다.
남의 잘못을 나무라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결함을 살펴야 하는 법. 반면교사로서 일본역사교과서왜곡을 둘러싼 일본 내의 내전을 보면서 우리도 국사교과서를 반성적?비판적 입장에서 성찰해야만 함
일본군 ‘위안부’ 서술은 왜 필요한가? 왜 이 문제를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하는가? 에 대한 대답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두 나라의 교과서 서술은 교과서 제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국가적 입장이 은연중에 많이 포함되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전망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