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일본의 역사왜곡(일본은 개념을 어디다 팔아먹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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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왜곡] 일본의 역사왜곡(일본은 개념을 어디다 팔아먹었는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1. 군국주의적 역사교육의 전통
2. 미국의 동아시아정책과 세계질서의 변동에 따른 내전과 국제전의 이중주

Ⅲ. 후소샤 역사 교과서
1. 균형감각의 결여된 자민족 우월주의
2. 침략의 과거사 부정과 전체주의 찬양

Ⅳ. 영통분쟁과 독도문제
1. 최근 독도와 관련된 일본의 행태와 일본의 궁극적 목적
2. 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 근거
3. 일본이 주장하는 근거

Ⅴ. 앞으로의 대응 방안
본문내용
일본 역사교과서의 내용이 국제사회에서 처음 쟁점으로 부각되었던 것은 1982년입니다. 이후 모두 세 차례 국제사회에서 파동이 있었으며, 한국은 언제나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감정적 반발의 중심에 있었을 지는 몰라도 본질에서 언제나 비켜 있었습니다. 우리의 대응과정이 이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한국 사회는 1982년에 교과서 왜곡문제가 처음 국내 여론에 제기되었을 때 극일의 자세로 임하였습니다. 이 때는 학술적으로 진지하게 탐구하는 작업은 극히 미미했으며, 국내의 연구역량만으로 근현대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제대로 소화할 수 없어 재일한국인 연구자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이기도 하였습니다. 오히려 1982년의 교과서 파동은 정치적 판단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짙었습니다. 즉 일본으로부터 경제안정 자금을 받아야만 했던 군사독재정권이 자신들의 곤란한 입지를 회피하기 위해 여론을 호도하며 독립기념관 건립을 내세웠습니다. 반면에 학생운동권을 비롯한 재야세력은 1980년 ‘서울 봄’ 이후 위축된 투쟁역량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간주하였습니다. 그 틈새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교과서 왜곡문제를 본질적으로 접근하며 장기적으로 탐구하고 대응하려는 자세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는 2001년 교과서 왜곡파동이 제기될 때 나타났습니다. 그 동안 극히 소수의 연구자에 의해 일본 역사교과서가 꾸준히 검토되어 왔지만, 학계에서조차 역사교육에 관심 있는 한국근대사 연구자 몇몇의 학문적 호사로만 간주되었을 정도였습니다. 따라서 정치적 대응과 논리적이고 학문적인 대응 모두 뒷북을 치고 있는 형국으로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오랜 기간 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가 모든 문제의 해결을 정부에 기대하던 관행, 모든 잘못을 정부의 탓으로만 돌리던 습성은 2001년도 역사왜곡 파동에서도 되풀이되었습니다. 그렇지만 2000년에 상대국을 방문한 한국인과 일본인이 4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만큼 접척의 계기와 측면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전략적으로 기획된 확고한 대일정첵을 수립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정부에서도 보여주어야 하겠지만, 이번 역사왜곡 파동 때 전개된 한일 양국의 시민운동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시민단체 상호간의 적극적인 교류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이러한 교류란 그동안 쌓여 있던 양국간의 국민 감정을 진실과 사과로써 풀면서 시작ㅎ해야합니다. 물론 역사란 객관적이지 못하고 주관적일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국 위주로 쓰여질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여러 나라가 같이 연결된 역사를 그 나라들 모두가 함께 연구하여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점들이 해결되었을 때 일본과 우리나라는 아무 거리낌 없이 서로 도울 수 있을 것이고 같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동반자로서 서로 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능하면 미래를 이끌어나갈 양국학생들을 교환하여 상대방 국가의 역사 수업을 통해 토론하고, 일본 측 연구자들과도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역사 과목의 독립이 필요합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은 대부분이 근?현대사에 집중되어있는데 우리 아이들은 근?현대사를 배우지 않는다면, 그것은 앞으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해서 대처할 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현대사가 필수가 되어야하며 나아가 역사 과목이 독립 교과로 되어야합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역사 교육에의 관심과 투자도 함께 발맞추어가는것도 꼭 필요합니다. 극단적인 민족주의를 지양하고 일본과 같이 사는 길을 교육해야 합니다. 극단적인 민족주의는 소모적인 경쟁을 유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승적인 입장에서 이 문제에 접근할 때 시대착오적인 역사 왜곡을 저지할 수 있으며 동아시아의 평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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