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정통성’이라는 존재가 지닌 타협불가(妥協不可)의 가치성 때문이란 것이다. 다시 말해, 중국이 ‘동북공정’을 추진하기까지에는 동북3성 지역을 ‘고구려의 고토(故土)’로 바라보던 한국인의 향수어린 시선이 그들을 자극한 측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최근 들어 일본의 고대사를 중심으
역사적 고증을 할 수 있을 만한 정확한 기록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차에 대한 도입설은 두 가지로 대별된다. 그것은 바로 전래설과 자생설이다. 전래설은 중국 또는 인도에서 건너왔다는 기록에 의거한다. 자생설은 중국과 한반도를 중심으로 문화권을 나누는 ‘東夷族(동이족) 문화권’에 대한
중국의 동북공정과 고구려사의 귀속문제, 일본의 교과서에 보이는 역사왜곡 문제,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외교적 쟁점화 시도 등의 사안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역사 내지 (한)국사의 교육을 강화하자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강력하게 제기된 바 있다. 이장에서는 중고등학교의 역사교육의 문제점과
중국민족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箕子與箕子朝鮮硏究”의 결론은 기자조선이란 중국 최초의 속국이며 여기서 부여, 고구려도 기원한다는 것이다. 이는 고구려사 왜곡을 넘어 현재의 우리를 직접 겨냥하고 있다고 할 수 있고 유사시 북한에 대한 개입의 역사적 명분을 쌓는 작업의 일환일 수 있다는
중국, 일본과 영토분쟁에 휘말려 있는 상황이다. 현재 한국이 직접적이나 간접적으로 속해있는 영토분쟁 지역들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현재 분쟁의 단초를 살펴볼 수 있고, 현재의 상황을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고, 그것을 토대로 우리가 우리의 이익을 위해 어떤 식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고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