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이라고 했다. 광우병 추적은 8년 전부터 철저히 관리해 오고 있다고 했다. 축사는 오래된 것이지만, 그래도 튼튼해 보였다. 비육우에 특별히 먹이는 것이 있었는데, “soft 실리카” 라는 어떤 지역에서 가져오는 특별한 흙이라 했다. 이것을 사료에 섞어 먹이면 마블링이 좋아진다고 했다.
일본에는 전국적으로 228개의 쇠고기 브랜드가 있는데, 품종별로는 흑모화우 브랜드가 49%, 복수품종 브랜드가 24%, 홀스타인종 브랜드가 12%, 교잡종브랜드가 10%를 차지한다. 이중 육우브랜드는 46개로 26%를 차지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해도 지역이 19개로 육우브랜드가 가장 많은 곳이다. 대표적은
것으로 가닥을 잡는다.
호텔에 비치한 일본의 화우 메뉴판이다. 데코레이션이나 지방 침적이 아주 이색적으로 보인다. 어떤 것이든 먹음직스럽게 포장하고 마케팅에 접목하는 기술은 최고인듯 하다. 우리 한우 또한 보다 좋은 마케팅만을 접목한다면, 일본화우 못지 않으리라고 생각해 본다.
6.8% 감소하였다. 한편 소비량은 그동안 54%나 증가하였는데 소비량의 증가는 대부분 수입쇠고기에 의해 충족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수입량은 크게 변화하지 않고 있다. 수입육 소비의 포화상태로 볼 수도 있고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화우육 등 국내산 고급육 소비추세로의 변화로도 볼 수 있다.
해서 키우는 소가 아니라
우리에 가둬 놓고
옥수수 사료를
먹이며 키운다.
1920년
미국에서
수출을 위한
가격책정으로,
소고기 등급제가
만들어진다.
20년 후
미국 축산업계
로비로 탄생한
마블링!
일본으로 수출을
하게 되고
우리나라에 정착해
지금까지 남아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