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는 토지조사사업, 임야조사사업으로 빈농화를 더욱 가속화시켰고, 금융, 화폐정비, 회사령과 광업령에 의한 민족자본과 상품판매 시장과 지하자원 등의 광범위한 동화정책을 내세우고 이를 기만하기 위하여 교육, 여론, 종교단체를 통제, 회유함으로서 역사와 민족화를 말살하기 위한 정책
한국을 강제로 식민지화하기 위해서 헌병, 경찰제도를 채택하여 집합, 결사, 언론, 출판 등의 활동을 금지하고 독립운동 진압에 온갖 힘을 기울이는 한편 학교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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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일제시대(식민지시대, 일제강점기)의 경제발전
시대별로 토지조사
정리했다. 식민지기 총 용재 생산량은 약 6,533만㎥로, 입목으로는 약 1억8백만㎥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연 평균 용재생산량은 약 181만㎥였으며 같은 기간 국내소비량의 93%를 차지하였다. 제2기와 제4기는 평균 용재생산량보다 높은 반면, 세계적인 경제대공황기인 제3기는 평균 용재생산량보다 낮았다.
일제의 가혹한 수탈정책은 우리 민족의 모든 것을 앗아가 버렸다.
3․1운동이라는 거대한 민족적 저항에 부딪히자 일제는 일방적인 억압 통치에서 벗어나 ‘문화의 창달’, ‘민력의 충실’이라는 구호아래 문화통치를 실시한다. 문화통치가 겉으로는 우리 민족에 어느 정도 자유와 권리를 부여한
강점기, 일제시대)
1. 식민지수탈론
식민지수탈론은 민족자본과 한국경제의 '식민지적 파행성'에 주목한다. 민족자본은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민족경제 내부에서 활동하는 자본인데, 조선 후기 이래의 상공업의 발전에 기초하여 성장한 민족자본은 식민지로 전락하면서 일제의 민족자본 억제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