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문제에 원칙적이며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는 전초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Ⅱ. 본론
1.답사지 지도
2. 답사 일정
<5월 5일 화요일 답사>
10시 - 서울역 집합
10시 15분 - 서울역에서 버스타고 이동
10시 20분 - 남대문 시장 하차, 도보로 구 조선은행(한국은행)이동
10시 30분 - 도보로 시
역사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그 장소를 통해 자신들의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앞으로를 생각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다.
일제의 침략으로 국권의 상징인 경복궁을 훼손당했다. 훼손당했으니까, 침략당했으니까, 그 상처를 씻어야하니까, 경복궁을 복원해야 한다
되었다. 비록 옛 모습 그대로 궁궐의 웅장함을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조선의 궁궐로서 계속해서 재건되었고 이제는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현재 남아있는 건물들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옛날의 모습도 알 수 있도록 역사를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간다는 것은 재주도 부족하려니와 궁궐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 같아서 유치한 글재주이지만, 간략한 궁궐의 역사, 궁궐의 건물들 그리고 내가 다녀온 감상정도를 적은 수준으로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뒤에 나올 나의 창경궁 답사기는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시작 된 글이다. 최소한 창경궁을
신분과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활동하던 공간이었다. 서울은 조선의 한양 천도 이후 오늘날까지 수도로 기능하고 있으며 조선의 왕이 기거했던 궁궐은 수도 서울의 600년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자원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경복궁에 대해 현장을 상세히 묘사하고 그 역사성을 찾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