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잃어버린아이들의 도시>는 내용적으로는 어린이들의 동심이 암담한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인 동화적 느낌일 지 모르지만 영화적 표현은 현대사회를 풍자하고 반영할려는 작가의 의도가 보여지는 영화였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많은 기법들이 현대사회를 방영하고 풍자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작
서론(주제를 선정하게 된 동기)
잃어버린아이들의 도시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 피에르 주네만의 독특한 영상미(어두운 인물들과 왜곡된 화면,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의 정교한 세트)에 한 번쯤은 감탄했을 것이다. 이 특이하고도 기괴한 영상표현이 그의 다른 영화에서는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1. 아이들을 건강한 파괴자로 길러야 한다 (윤구병)
“인류 역사에서 오늘날 도시아이들처럼 불행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란 적이 없었다. 자연과 동떨어진 인공의 외딴 섬에서 수많은 아이들의 감각과 의식이 잠들거나 죽어가고 있다.” [본문 202쪽]
“나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자동인형으로
아이들이 실제로 살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시인들은 우리에게 평화와 휴식과 고요한 생각을 위해 주어진 어둠, 밤의 어둠을 태워 버렸다. 교육의 앞에 놓인 과제는 지금 우리 도시들을 지배하고 있는 모든 가치체계와 생활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자유로운 삶의 기쁨에 견줄 수 있는 기쁨은 아무것
잃어버린 말을 찾아서는 지욱이라는 자서전 대필 작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여러 사람의 자서전을 대필해주면서 겪게 되는 자아의 정체성에 대한 갈등이 서사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지욱이 피문오와 최상윤과 같이 세속적 성공을 얻은 사람의 일생을 자서전이라는 형식을 빌려 대신 써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