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사물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자기개념>이라는 것은 주로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형성되어 온 것이며, 새로운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이<자기개념>을 통해서 그 상황을 정리하고 자신의 행동을 선택, 결정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미
이미지란,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경험으로서의 신체, 즉 자신의 신체에 대해 가지는 개인적 태도와 느낌 등을 의미하며, 이는 자기개념의 근본적인 핵심 요소가 된다. 신체적 자아는 신체의 경계, 신체 만족도, 신체 크기 등으로 평가되고 결정된다. 특히나 신체 이미지는 또래 수용과 의복 행동
것이며 자기를 묘사해주는 자기창조적 이미지들의 복합이라고 정의하였다. 그 구성요인에 대해서는 자기의 감각, 독자성, 자기수용, 역할기대, 안정성, 목표지향성, 대인관계로 규정한 바 있다. 한편 Marcia는 자아정체감을 ‘자기구조'라고 정의하고 정적인 것이 아니라 역동적인 것으로 파악하였다.
하였다. 이러한 아버지 상에 대한 융의 추구는 프로이드와 동일시하려고 한 것이나, 인격의 중심인 자기를 추구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연결된다. 융은 아버지에 대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아버지로서 대표되는 기독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가 없었다.
개념을 사용하여 수용적이고 안아주는 환경의 개념을 제시했다. 그녀의 이러한 접근은 인간정신 안에는 전체성(wholeness)과 치유를 향한 기본적 추동이 있다는 융의 가정에 근거하고 있다(Weinhb, 1983). Kalff는 내담자가 모래상자를 꾸미면서 '자기(self)가 출생의 순간부터 정신의 발달과정을 안내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