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수의 증가와 기업규모의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었던 반면,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기업체수의 감소와 규모의 확대 현상이 동시에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이 시기의 중소기업이 대자본과의 수평적 경쟁체계 속에서 급속하게 구축, 도태되었다는 사실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의
분석의 깊이와 폭에 한계를 안고 있다. 이용한 자료의 통계 방법상 불일치라는 문제도 안고 있고, 시계열적 비교를 세 해에 한해서 하거나 때로는 이 가운데 두 해에 한해서 할 수밖에 없었던 점도 이 연구의 한계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와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지금까지 언급한 자동차부품 중소
자동차부품산업의 기술능력 형성은 부품기업의 노력이 필수적이나 완성차기업이 주도한 부품기업과의 계열관계에서 나타나는 맥락을 떠나서는 이해되기 어렵다.
남미나 아시아의 경우에 완성차기업과 부품업체 모두 외국기업에 대한 자본 및 기술 의존관계가 강하고, 완성차기업과 부품기업이 서
Ⅰ. 개요
종사자 5인 이상 광공업 사업체 수에 있어, 서울 18,407, 경기 29,022, 인천 8,555, 부산 8,990, 경남, 7,106, 대구 5,992, 경북 4,919로 나타났다. 여타 다른 시도는 3,000개 미만을 기록하였고 수도권에 산업체가 극히 편중되어 있음과 동시에 영남권에 일부 집중되고 있는 현상을 보였다. 영남권 집중 현상
Ⅰ. 중소영세업체
1. 스미다구(흑전구)의 지역경제진흥정책 사례
동경의 스미다구(黑田區)는 앞에서 제기한 지역경제진흥운동의 대표적인 지역으로 동경 오오다(大田)구의 ‘지역경제진흥조례(地域經濟振興條例)의 제정운동에 영향을 끼친 지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스미다구(黑田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