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였다. 독일의 Daimler와 Benz에 의해 세계 최초로 휘발유 엔진의 자동차가 만들어진 것이 1885년이니 그 당시 기술진전의 느린 속도를 고려하면 일본에 있어 자동차산업의 출발은 세계적으로 볼 때 그다지 늦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대량생산에 의한 자동차의 본격적 대중화는 1960년대 이후에나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에 대한 포부를 지니고 있던 현대자동차는 70년대 국내 자동차시장 역사에 획을 그은 한국의 독자적 자동차 브랜드 ‘포니’를 출시한다. 76년에 생산된 이 자동차는 발매된 해에 국내 자동차시장의 43%를 장악했으며, 아프리카, 중동 등지에 수출을 시작하여 80년대, 본격적인 해외
수출시장 중심의 국내 자동차산업의 성장세 지속은 어려울 전망이며 원화강세, 고임금 등으로 인한 국내생산의 불리한 수익 구조를 해외생산 확대를 통해 개선하고 세계시장에서 해외자동차회사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생산 초기인 2000년대에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일본자동차산업의 총요소생산성 비교 연구 : 1970~2000년까지를 중심으로 / 노상문
일본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면서 이런 기술향상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그 수요를 찾아 수출이 10년 사이 400만대 이상 증가하게 되는 그 규모면에서 경이적인 모습을 보였다. 1960년 수입이 수출을 능가했고, 1965
자동차 또는 부품을 만들어서 다른 제3국으로 수출하는 방식의 산업이 발달해 왔다. 중국은 00년 200만대, 02년 329만대 06년 728만대를 생산하여 06년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3위 생산국으로 급부상하였다.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06년 기준으로 전년대비 승용차판매량이 30%증가한 518만대, 상용차는14.2%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