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는 청소년은 주위의 강화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자라서 자신에게 뭔가 잘못된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무례하게 굴기 전에 자기가 먼저 무례하게 보여 자신을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어 사회적응력이 낮다.(Edwards, 1996; Jang, 2003; Oh, 1998) 특히 낮은
지지 않는 풍토가 만연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는 청소년 집단에서 일어나는 집단 따돌림, 특히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 연구를 하여 다시 한 번 그 심각성에 대해 일깨우고 경각심을 가지도록 하고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나타나는 집단 따돌림에 대한 양상이나 원인론적 차이를 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불만도 커진다고 하였다. Freeman(1984)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여학생들은 남학생보다 문화적 이상을 성취하는데 관심을 갖게 되고, 그 결과 자신의 외모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렇듯 이상적인 외모를 가지지 못하는 청소
자아존중감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따돌림을 당한 피해자 집단은 당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서 자기개념의 하위영역인 사회적 수용성, 품행, 전반적인 자기 가치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특성을 보인다.
(2) 대인관계 요인
따돌림을 촉발하는 주요원인으로 타인에 대한 경계와 의심, 왜곡된 지각으로 인
외모에 대한 기존의 대다수 연구들은 청소년의 외모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관계에 대해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각각을 조사 연구 했을 뿐 중학교와 고등학교 청소년의 외모만족도와 자아존중감 관계를 동시에 연구하여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가에 대한 연구는 소수이다. 중․고생을 연구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