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의 분리가 시작된다. 분리(separer)의 어원을 분석해 보면 ‘자신을 생산한다(se + parere)’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제 ‘주체’는 환상 대상이나 상징계의 종속된 욕망에서 벗어나 자신의 고유한 욕망이 무엇인가를 알고자 하며, 상징적 질서에 구멍으로 간헐적으로 틈입하는 실재계와 조우하게 된다.
비평방법에서 훨씬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포스트구조주의는 모든 문학비평론 가운데에서 아마 가장 잡종적이고 가장 포괄적인 특성을 띠고 있다고 하여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롤랑바르트의 후기구조주의 이론을 비롯하여 자크데리다의 해체주의, 자크라캉의 정신분석, 비셀 푸코의 역사이론, 쥘드
비평방법에서 훨씬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포스트구조주의는 모든 문학비평론 가운데에서 아마 가장 잡종적이고 가장 포괄적인 특성을 띠고 있다고 하여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롤랑바르트의 후기구조주의 이론을 비롯하여 자크데리다의 해체주의, 자크라캉의 정신분석, 비셀 푸코의 역사이론, 쥘드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이다.
빈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뒤 1882년 빈 종합병원에서 신경임상의로 근무하였다. 85년 파리 사르베토리에르 정신병원 샤르코 교수밑에서 최면술로 히스테리환자의 마비․경련 등을 조절할 수 있음을 알았다.
86년 빈에서 신경병원을 개업하고 많은 임상관찰을 통해 연구
I. 서론
라캉은 유아가 주체형성을 위하여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가 존재한다고 한다. 이전에도 정신분석이론에서 유아의 심리적 발달단계를 많이 연구해왔는데 동일한 단계를 학자가 보는 관점에 따라서 심리적인 구조가 많이 다름을 확인할 수 있다. 라캉의 이론은 이전에 있던 프로이트의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