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과 자폐증에 대한 개념적 혼란 및 많은 논쟁이 있어왔다. 1980년에 이르러 비로소 미국 정신 의학회에서 전반적 발달 장애라는 공식 명칭 하에 자폐증의 진단 준거가 확립되었으며(DSM-Ⅲ, 1980), 현행 진단준거에는 전반적 발달장애 범주 하에 그 아형으로 아스퍼거장애, 레트장애, 아동기 붕괴성 장
자폐아동으로 분류하거나 진단하게 되는데, 이러한 혼란은 자폐아동과 유사한 특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폐스펙트럼의 범주에는 자폐증후군을 몇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특히, DSM-IV에 따른 자폐증관련증상은 자폐성장애, 아스퍼거증후군, 레트증후군, 소아기붕괴성장애, 비전
성·문자언어 뿐만 아니라 비구어적인 의사소통(몸짓, 표정)까지 포함한다. 그러므로 자폐성장애는 정상적인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타인과의 사회적 상호작용결여까지 이어진다.
그래서 자폐성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의 비교하여 언어 및 의사소통 초기부터 발달과정 및 증진에 관련하여 자세
자폐범주성장애의 연구에 많은 기초적인 공헌을 한 Kanner(1943)는 자폐범주성장애의 특징은 출생 시부터 사람과 상황에 대하여 평상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관련시키지 못하는 사회성 발달장애라고 하였다. 또한 자폐범주성장애는 타인들과의 감정적인 접촉을 발달시키는 유아의 능력을 조절하는 생물학
자폐범주성장애로 분류되는 모든 장애는 의사소통기술, 사회적 상호작용, 행동의 반복적이고도 상동적인 양상의 세 가지 측면에서 상당한 정도의 손상을 보인다. 자폐 범주성장애의 하위 유형을 보면 ① 자폐성장애, ② 아스퍼거증후군, ③ 레트장애, ④ 소화기 붕괴성장애, ⑤ 달리 분류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