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의 이미지를 판매(selling) 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노력이다(Kearns & Philo, 1993). 장소마케팅의 최우선 목표는 많은 관광객들이 그 장소를 방문하도록 유도하거나 기업가의 자본을 유치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경제논리가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또한 장소마케팅은 성공적인 공동체를 이
도출해보도록 한다. 여기에 덧붙여 대구시와 같이 섬유산업을 통해 도시의 성장을 이룬 이태리의 밀라노의 성공사례를 비교/분석해보고, 현재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장소마케팅사례와 밀라노의 섬유산업 사례 Benchmarking을 통해 대구시의 재활성화를 위한 장소마케팅전략을 알아보도록 한다.
전략은 단순한 규제완화 뿐만 아니라 지자체내의 산업 클러스터내의 연구단체와 기업들의 의견을 규합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지원되어야 하며, 특히 기존에 지자체의 산업클러스터내의 연구 연계를 활성화하여 기술을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원책을 통한 장소마케팅이 필요하다.
장소의 노력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지역정체성에 기반을 둔 장소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장소마케팅에 대한 국내외 성공사례를 통해 증평의 장소마케팅의 수
장소마케팅을 도입하게 되었다.
2.1.2 장소마케팅의 개념
장소마케팅은 영국의 제조업쇠퇴로 인한 지역경쟁력 약화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쇠퇴한 도시를 회생시키기위한 방법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영국에서 쇠퇴한 도시, 황폐한 지역을 매력적인 장소로 인식시기 위한 전략으로 사용되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