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를 당하는 위치에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교회에 대하여 계속 살펴보면, 교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자 존재의 근거는 “예배와 선교, 신앙 교육 그리고 친교”이다. 그러나 오늘 한국 교회는 유독 장애인들에게는 이러한 교회의 사역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장애인복지는 사회 환경의 불합리성과 자원의 부족 등이 큰 걸림돌을 안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완될 수 있는가? 이는 장애인의 진정한 well-being이 그 사명에 포함되어 있는 교회에서 찾을 수 있다. 기독교의 전파 과정에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역이 우선순위에서 1순위에 속하였고, 예수의 장애인
삶을 병들어 있는 상태에서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목회자는 바로 이러한 상황 속으로 교회를 대표하여 찾아오고 환자의 병실에서 기운을 돋우는 말과 따스함과 즐거움과 긍정적인 감정의 분위기를 가져다주어야 한다. 목회자는 그 무언가의 유익을 얻거나 조사를 하거나 또는 기관의 세력
Ⅰ. 서론
우리는 지난 한 달 사이 젊고 유명한 연예인을 잃었다. 그들의 가족뿐만 아니라, 그 현실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은 슬픔에 잠겨있다. 그들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무성한 이야기는 많이 있지만 우리는 알 수가 없다. 고 최진실씨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당당하게 세상에서
교회만이 할 수 있는 특징을 계발하여 차별화된 돌봄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가 추구하던 기존 방향에 대한 전환이 어느정도 불가피하며, 목회자 역시 목회적 돌봄의 사역으로서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지금까지 한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