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진정한 학습권 신장을 위한 길을 나름대로 제시해 보려고 한다.
2. 장애인학습권, 그리고 장차법
7월 17일, 농아인협회, 농아인부모회 등 14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수화언어 권리확보를 위한 대전 공대위'는 17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화를 청각장애인의 공식 언어
장애인․사회단체와 연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장추련은 법제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범장애인계의 단일한 장애인차별금지법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장추련 결성 한 달 전에 구성되었던 장추련 법제정위원회(03.3. 15)는 열린 네트워크와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에서 장차법을 기초했
장애인 및 모성권, 형사절차, 생활시설 등 모든 일상 및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제도화되고, 사람들의 의식 속에서 일상화되어 왔다. 학교 및 직장은 물론 심지어 장애인 시설과 가정에서조차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 제정 이전 우리나라에는
장애인 및 모성권, 형사절차, 생활시설 등 모든 일상 및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제도화되고, 사람들의 의식 속에서 일상화되어 왔다. 학교 및 직장은 물론 심지어 장애인 시설과 가정에서조차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 제정 이전 우리나라에는
현재 우리나라는 사회적 차별금지법 이외의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장애인들의 거센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사회적 차별금지법으로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차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정부의 입장과, 사회적 차별금지법은 장애인의 특수성을 포함하지 못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