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경이 다시 그것을 말하였다.
風之爲病, 當半身不遂, 卽經所謂偏枯也;
풍지위병 당반신불수 즉경소위편고야.
풍이 병이 됨은 응당 반신을 쓸 수 없는 즉 내경에서 이른바 편고증이다.
或但兩臂不遂者, 非中風也, 卽痺病也。
혹단양비불수자 비중풍야 즉비병야.
혹은 다만 양 팔을 쓰지 못하는
于[於]是春夏助其陽則劇, 秋冬助其陰則瘥。
어시춘하조기양즉극 추동조기음즉차.
봄 여름에 그 양을 얻으면 심하고 가을 겨울에 그 음을 얻으면 낫는다.
陰虛而精自出者, 久則酸削不能行矣。
음허이정자출자 구즉산삭불능행의.
음허증으로 정액애 저절로 나오며 오래되면 시큰거리고 깍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