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으로 이어진다.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수업의 성패를 좌우하기에 학습하는 방법의 학습이 이루어지고, 주어진 정보를 활용하여 자기 지식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개별화․개성화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재량활동은 구성주의에 완전히 기인하지는 않더라도 매우 밀
교육청과 학교의 자율재량 권한을 확대했다. 한편으로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최초로 초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을 제정하였다.
제7차 교육과정은 21세기의 정보화 세계화를 주도할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학생중심교육과정이며,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고등학교 2, 3학년에게는 선택중
교사들이 체계적으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땅하지 않은 실정이다.
그러나 세계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며, 국제이해교육도 피할 수 없는 세계화시대의 명제이다. 따라서 국제이해교육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빠른 시일 내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제약요인을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다.
평가하며, 다시 피드백할 줄 알 때, 세상은 좀더 인간적인 것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가 이와 같은 변화 관리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학교가 변화관리에 성공하면 미래 세상도 변화관리에 성공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변화관리에 필수적인 한 요소는 바로 갈등
방향의 문제가 심각하게 논의되었다.
우선 무상 의무교육의 연한 증가에 따른 예산배정의 문제와 더불어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된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과 고등학교 2, 3학년에서의 선택중심 교육과정 적용에 관한 문제가 논의되었다. 학교 교육과정편성에서 종래에는 고려하지 않았던 재량활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