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대학 졸업 후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 보람과 만족을 느끼는 학생들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여기서 적성이란, 말 그대로 '성격에 맞는 것'을 의미한다. 타고난 선천적인 기질에 후천적인 환경요인이 작용하여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성격이다. 적성에
직업선택에 있어 적성이나 자아실현 등의 문제들로 고민하던 대학생들의 모습을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있다는 말이 설레발처럼 보이지 않는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우리는 이 주제를 빌어 ‘공무원’이란 자체 그리고 공무원이란 직업을 가지려고 하는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무조건적
직업의 선택, 일과 직업의 중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경제관을 조사․분석하여 가치교육의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경제적 가치관에 관한 선행연구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硏究한 조한종은 경제적 價値에 대하여 현실주의와 보수주의적 가치관이 상존한다고 하였고, 이인호에 의하면 경제적 價値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영역별로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자신의 직업·적성, 주변여건 역할에 대한 자각, 직업구조의 변화와 직업별 직무 및 전망, 직업별로 요구되는 교육의 정도 및 내용, 구체적인 진로계획과 선택, 진학 및 직업 준비 단계로서 건전한 직업관과 직업 및 직장 윤리에 관한 내용을
요인이다. 이런 점에서, 직업과 직장을 선택하는 것은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다.
직업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개인-직업 부합(person-vocation fit)이다.
① 개인 요인 - 가치관, 흥미, 성격, 적성, 능력
② 직업 요인 - 업무 특성, 능력과 자질, 보상체계 및 미래의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