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격의 하락을 예상하는 수요자들에 의한 대기수요로 인해 주택매매가 감소하면서 전세수요가 증가하는 풍선효과로 의해 전세가격 상승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기도 한다. 최근 이사철이 지나면서 전세가격 상승이 둔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비율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
매매시장의 거래가 침체된 가운데 전세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은 매우 높은 수준에 접근해 있다. 이는 전세주택에서 보증부 월세형태로의 전환 추세에서도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수도권에서 공급된 주택의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다는 사실도 문제점으로
가격동향조사
또한 자가주거 가구비율은 전국적으로 점차 낮아져서 1985년에는 53.4%을 기록하였고 시(市)지역은 41.2%에 불과하여 주택보급률 보다 약 15~20% 낮게 나타났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전세가격은 주택매매가격에 비해 매우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즉, 서민들의 주거 여건이 급속히 악화되었다
비율도 00년 28%에서 10년 43%로 크게 증가…
2억 미만 전세 아파트가 87% 수준에 달했으나 67% 대로 급감
> 전세가가 급격히 상승했음
전세대란은 수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임대인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침체, 그리고 저금리가 지속됨에 따라 시장금리수준보다 높은 월세를 선
Ⅰ. 들어가며
전국의 전세가격이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민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2009년 3월부터 전세가격은 2011년 3월 현재까지 계속 상승하였으며, 이 현상이 내년까지 아니 내후년까지 갈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면 전세대란의 원인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매매시장의 침체에 따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