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두 번째는 미국의 문화가 아닐까 싶다
한국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미국 이미지의 강렬함에 비해 미국문화에 대한 직접적인 접촉과 수용의 기회는 많은 공백으로 남아있었다. 그 공백에 방대한 물량의 미국문화를 채워 넣기 시작하는 것이 한국전쟁을 통한 계기였다. 우선 미국 대중문화는 소위 ‘G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개방적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개방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데 있어서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는 폭 넓을 것이다.
그 나라에 있어서 자신들의 문화가 자신들의 구미에 맞는 ‘대중문화’이기 때문이다.
‘대중문화’라고
대중문화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야 할 시기가 된 것이다.
2. 매체 전쟁과 새로운 감수성의 출현
앨빈 토플러의 관측 그는 『권력의 이동』에서 권력이 ①정치, 군사적 권력 → ②경제적 권력 → ③문화적 권력으로 이동한다고 하고, 21세기를 ‘문화와 지식, 정보의 시대’로 요약하고 있
대중사회와 문화와의 관계는 가치체계의 전달형태나 사회화의 기능, 레크리에이션이나 긴장처리의 기능 등을 분석함으로써 밝혀진다. 특히 전자의 경우로는 교육의 보급이나 매스 미디어의 발달에 의해 방대한 인구가 문화의 향수자가 되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한국의 경우도 6 ․25전쟁 이후 전
문화적’ 국면이 탈정치화(de-politicized)
⑤ 세상 돌아가는 이치 → 사회는 어떤 패러다임의 틀 안에서 굴러갈 것인가?
⑥ 매스미디어가 그런 헤게모니를 유지시키고 강화시키는 역할
⑦ 대중이 지배 이데올로기의 품안으로 자발적으로 뛰어들도록 유도
⑧ 지배 이데올로기를 수리하고 다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