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통술의 기원
우리 문헌에 나타나는 술 이야기는 제왕운기(帝王韻紀)에 처음으로 나타납니다. `하백의 딸 유화가 해모수의 꾀에 속아 술에 만취된 후 해모수의 아이를 잉태하였는데, 그가 주몽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비록 우리 문헌에 술에 관한 기록이 드물지라도 술이 단순히 중국에서
간 부분이 넓으며 손잡이가 있고 벼의 문양이 장식되어 있는 술그릇이다. 그동안 토기와 청동으로 만들어진 것만 발굴되었으나 옥으로 만든 술잔이라는 기록이 있다. 현재 발굴되어 있는 가는 모두 작보다 조금 더 크며 고서에서는 술 여섯되를 담을 수 있다고 하였다.
⑧ 치(巵)
평평하고 둥
술을 빼는 적이 없다. 술과 함께 음악과 춤을 즐기고, 사람을 즐기는 민족이다. 고려시대에는 불교를 국교로 지정하여 술을 금하므로써, 서민들이 술을 마실 기회는 거의 없었다. 조선시대에는 사대부들뿐만 아니라 서민들도 술을 마실 기회가 늘어났고, 향음주례라는 것이 있어 술자리에서의 예절을
예절의식은 어떤 측면에서는 오히려 우리보다도 서양식인 경우를 볼 수 있으며, 그 소리없는 엄격함이 우리사회에서 보다 더한 것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중국손님을 상대하고 연회를 같이 하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 중의 하나는 어떤 식사메뉴를 준비하고 화제는 어떻게 이끌어갈까 하는 것
알콜음료 생산 등이다. 몇 종류의 과일 및 야채 통조림 생산은 수출품으로 생산된다. 식료품공업은 대개 지방 공장에서 이루어지나 주요기업소에 속하는 것도 여럿 있다. 여려 종류의 생산물을 연간 5만 톤 이상 생산해 내는 평양의 곡산 식료품종합공장, 연간 2천 톤의 통조림 생산능력을 갖춘 연성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