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회가 유지되어왔다. 발칸국가들은 15세기에서 20세기까지 이슬람제국인 오스만투르크의 지배 아래에 있었고 러시아는 소비에트 혁명 이후 무신론을 표방하는 공산정권이 통치하였으나 정교회는 존속되고 있다.
이 보고문에서는 동유럽 국가들과 이들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전수되어온 동방정교
Ⅰ. 개관 및 교리적 전통
1. 개 관
보통 정통기독교 하면 모두들 카톨릭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진짜 정통이라고 주장하는 쪽은 동방정교회이다. 영어로는 Orthodox church, 즉 정통교회라는 말이다. 수업시간에 초기기독교에는 5개의 총대주교좌가 있었다고 배운바 있다. 이것은 로마, 콘스탄티노플,
1. 러시아인의 종교 - 러시아 정교회
9세기 후반에 국가의 모습을 갖추고 ‘루시’라는 이름으로 역사무대에 등장한 러시아는 988년에 그리스정교가 위로부터의 개혁의 일환으로 공식적으로 수용되기 이전에는 어느 민족에나 볼 수 있는 토속신앙이 주된 종교였다. 따라서 러시아인들의 선조들은 자
역사적으로 정교회의 배타성을 보여주는 예들이 있다.
첫째는 콘스탄티노플 대주교였던 시릴 루카리스(Cyril Lucaris;1572-1638)를 살해한 사건이다. 그는 정교회 신부이지만, 칼빈의 기독교 강요의 영향을 많이 받아 '신앙 고백'(confession of faith;1629)하였는데, 성경의 권위를 전통 위에 두고 정교회의 모든 가
Ⅰ. 개요
기독교의 전통적 신관을 가리켜 우리는 유신론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 유신론은 기독교가 희랍의 문화권 속에서 선교되면서 형성되었다. 기독교의 신앙은 하나님과 희랍철학이 추구하는 하나님이 동일시되었고 여기에서 형성된 신관이 소위 말하는 기독교의 전통적 유신론이라고 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