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화된 세계는 상징을 정리함으로써 건설된다. 코드화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정보의 합성과 정보의 보존이 요청된다. 플루서는 코드가 유통되어 정보가 합성되는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대화형 매체, 정보가 보존되는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담론적 매체로 설명하였다. 그는 현재 인간 커뮤니
인간의 정보전달을 의미하고 이 과정에서 전달되어지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분자들인 코무니케메.
파이데이아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교육적 체계이며 담론적인 성격을 띰.
플루서는 태도를 형성하는 명령법, 원망법, 직설법 등 세 가지 코무니케메로 나누어 설명 하는데 이는 모두
정보의 검색과 저장에 있어 한계가 극복되면서 매체는 인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사유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제 인간이 창조한 모든 정보는 인쇄물의 형태를 벗어나 디지털화되어 전자 매체 속으로 편입되면 우리는 정보가 변환되는 기술적인 과정은 모른 채 입력기의 조작에 따라 모니터에 떠오
수용자상에 대해 여러 가지 진단을 내놓고 있다. 그레버(Graber, 2003)는 21세기 이상적 미디어 수용자상으로 ‘감시하는 시민(monitoring citizen)’을 제시한 바 있다. 즉 21세기의 수용자는 감시 동기(surveiling motivation)를 강하게 갖고 있는 능동적 수용자가 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1996년 영상매체의 범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