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1월 15일)․7월 백중(7월 15일)․8월 한가위(8월 15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명일(名日)은 보름을 모태로 한 세시풍속들이다. 대보름은 음력을 사용하는 전통사회에 있어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측면에서 보면, 달은 생생력(生生力)을 바탕
민속명절날에는 아무 것도 안나와 그냥 지내는 휴일이상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2. 민속명절 기원의 예와 북한의 추석
북한당국이 봉건유습 타파와 사회주의 생활양식을 외치며 조상숭배와 민간풍속을 봉건적 잔재로 매도했던 60년대 말˜80년대 중반에도 추석명절만큼은 그대로 유지시켰다.
세시(歲時), 연두(年頭), 연시(年始)등의 한자어로도 불린다.
Ⅱ. 설날명절(설날, 설명절)의 의미
설날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본래 설날은 조상 숭배와 효(孝)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먼저 간 조상신과 자손이 함께 하는 아주 신성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대부분이 도시 생활
놀이는 다른 여러 나라의 놀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마지막 세 번째의 특징은 정말 세계에 자랑할만한 심오한 놀이정신을 간직하고 있다고 본다. 요즈음 여가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제 여가나 레크리에이션은 더 이상 어원적인 해석이나 시간적 해석을
명절 옷으로 갈아입고, 가족이나 부족 단위의 제사 또는 마을 단위의 축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이러한 연중 행사들은 단순히 생활에 활기를 줄뿐만이 아니고 그 집단 나름 의사회 적인 결합을 재확인시키기도 하고, 민족적인 일체감을 부활시켜 주기도 한다. <정월 초하루(설날),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