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1월 15일)․7월 백중(7월 15일)․8월 한가위(8월 15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명일(名日)은 보름을 모태로 한 세시풍속들이다. 대보름은 음력을 사용하는 전통사회에 있어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측면에서 보면, 달은 생생력(生生力)을 바탕
놀이는 전국에서 행하는 국중(國中)놀이, 일부 지역에서만 행하는 향토놀이, 황해도와 강원도 북부를 경계로 하여 이남에서 행해지는 남부놀이, 이북에서 행하는 북부놀이로 나누기도 한다. 그러나 놀이의 내용은 거의가 풍작을 기원하는 것이다.
- 민속놀이의 특징 : 첫째, 민속놀이는 세시풍속과 밀
놀이 ․ 다리밟기, 3월의 화전놀이, 4월 초파일 연등놀이, 5월 단오 씨름과 그네, 8월 추석 소싸움과 강강술래가 있다. 평상시 놀이로는 장기 ․ 바둑 ․ 대말타기 ․ 땅재먹기 ․ 비석치기 ․ 술래잡기 ․ 자치기 ․ 제기차기 등이 있다.
2) 관광과 민속놀이민속놀이를 관광자
민속놀이란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 생활모습, 풍습 등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역사적인 소산물로서 전승ㆍ발전해 내려오는 놀이'로 그 가지 수를 모두 헤아리기는 어려우나 150여 가지로 추정하며, 우리나라 민속놀이는 대부분 설날· 정월대보름· 단오· 한가위 등 4대 명절에 집중되어 있다
명절에 마을마다 놀이와 축제를 했을 것으로 여겨지나 기록상 확인되지는 않는다. 제주도의 생산구조는 농경과 어업이 복합된 형태이며, 농경도 육지와 같은 벼농사가 아니라 조와 보리농사가 중심이고, 또한 농경과 어업이 병행하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육지와는 다른 세시풍속과 축제와 놀이문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