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탑승한 열차에서 과로로 인한 급성 심근경색과 심장 쇼크로 사망하였다. 김정일의 후계자는 김정은으로 지목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로 부른다.
역사적으로 김일성은 ‘주체사상’을, 김정일은 ‘선군정치’를 내세웠듯이, 김정은은 ‘강성대국’이라는 체제 통치이념을 내놓고 있다. 이제 김정은과 북한지도부는 ‘선군정치’를 중심으로 하는 공고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강성대국’의 슬로건에 걸맞은 ‘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할 것이
정치적 파장을 사전에 차단하고 향후 정국의 운영방식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후 붉은기 사상은 1996년 신년 공동사설인 「붉은기 높이 들고 새해의 진군을 힘차게 다그쳐 나가자」를 통해 본격적인 정치구호로 등장하였다. 이 신년 공동 사설에서 북한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북한의 사회주의 <주체사회주의>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면서도 사람중심인 주체사관적관점에서 사회주의 역사발전의 필연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
-마르크스주의의 과학적 사회주의를 보다 한 차원 높인 주체사관에 기초한 과학적 사회주의 이론
-오늘날 인민대중이 역사무대에서 주인역할을 하는
원래 북한의 대남전략의 운용원리는 주체사상이었으나 주체사상에 뿌리를 뒀다고 주장하는 선군정치를 선군사상으로까지 발전시킴으로써 대남전략의 운용원리에는 이제 선군사상이 추가됐다. 특히 2009년 4월 헌법개정을 통해 선군사상이 통치이데올로기로 명문화됨으로써 선군사상은 확고부동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