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착오적인 통치노선 이라 할 수 있다. 북한의 매체나 선군정치 이론서, 해설서들은 한결같이 선군정치를 민족을 위한, 민족을 지키는 정치로 서술하고 있다.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에 기반한 김정일 정권이 건재하는 한 그 속성상 북한의 대남전략은 근본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것이다.
놀라운 사
김정일은 예수님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선군정치는 탈냉전시대의 세계적 조류인 개혁개방과 변화를 거부하고 총대로서 난국을 극복하겠다는 폐쇄적이고 수구적인 이데올로기라는 점에서 스탈린 시대의 유물이며 시대착오적인 논리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군사를 우선시하면 경제가 발전되고
선군정치에 대한 문헌적 설명은 , , 등으로 표현되고 있으나. 군을 무엇 때문에, 누구보다, 어떻게 앞세우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심지어 북한에서의 군은 당의 군대로 당의 영도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거나 군권정치, 군부통치, 군국주의정치, 군사독재 체제 등으로 설명되기도 해 큰
선군정치를 ‘선군사상’으로 발전시켜 ‘주체사상의 새로운 높은 단계(a new, higher stage of the Juche Ideology)로 까지 설명하고 있다. 그만큼 선군정치는 북한사회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키워드이다. 실제 매스미디어를 포함, 오늘의 북한 사회는 온통 ‘선군’ 구호 일색이다. ‘선군시대
김정일의 권력승계 과정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김정일이 권력을 어떠한 과정을 통해 승계하였으며, 김정일시대의 개막을 어떻게 열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이어서 제3장에서는 김정일시대의 개막에 따라 북한의 통치방식으로 등장한 선군정치에 대해 살펴본다. 선군정치의 개념과 등장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