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시대와 식민지 이후 시대의 구분하기 위해 쓴 적도 있다. 그러나 이제는 포스트트콜로니얼이라는 명칭을 식민지 시대부터 시작해서 독립을 쟁취한 후인 현재에 이르기까지 제국주의적 과정의 피해를 본 모든 문화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빌 애쉬크로프트(Bill Ashcroft)는 “ ‘포스트
Ⅰ. 들어가며 ― 20세기 제국주의 살펴보기
비스마르크 체제의 붕괴와 함께, 1895년 무렵부터 유럽의 국제관계는 명백히 유럽 내의 질서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70년대부터 급속히 해외진출을 전개하고 있었던 이들 유럽 열강의 관계가 이 무렵에 이르러 ‘세계정책’으로 확대되었고, 국제정치도 ‘유
식민지는 단순히 개척해야 할 대상에서 벗어나 정치적, 경제적인 자산으로 인식되었고 예전보다 더 많은 식민지를 필요로 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영화 ‘콰이강의 다리’을 보고 영화 감상평을 쓰되, 동남아시아인의 시각에서 독자적이고 일관된 주제를 택하고, 논문형
제국주의/식민지, 종속/자주의 이분법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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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탈식민과 탈식민지개혁
이승만 정권하의 농지 개혁은 불완전한 것이기는 하지만 개혁전의 반봉건적 토지 소유를 해체하고 농민적 토지 소유를 지배적인 것으로 구체화하였다는 데에서 중요한
식민지현상
2차 세계대전은 세계인류에 대하여 많은 것을 각성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인류사를 회고컨대 어떠한 희생도 그 대가와 보상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이 인류역사의 발전을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것이다. 1941년 8월에 나타난 대서양헌장은 바로 제2차 세계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