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운영위원회, 학교급별 및 교과별 소위원회 등 127개의 교육과정 심의회에 1,786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하여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구성하고자 수많은 열과 성의를 다하였다.
개정된 제7차교육과정에서는 21세기의 학교 교육 모습을 전망하면서 교육여건과 환경이 조
교육과정의 개발 체제가 너무 하나의 기관이나 사람에게 편중되어 있는 경우, 교육 현장에 산출되어지는 교육의 결과는 달라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중앙 집권형의 교육과정 개발 체제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는 교육의 보편성, 일반성, 통일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 것에 비해 분권형의 교육과정
필요하게 되었다.
2. 교육과정의 구성과 방향
가. 7차 사회과 교육과정의 기본틀을 최대한 유지하고, 교과 내용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나. 교육과정을 대강화 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였다.
다. 구성방침.
1)추구하는 인간상
①전인적인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교육 개혁으로, 이의 성공 여부는 학교를 구성하는 학교장의 경영 마인드 제고와 교육 공동체의 관심, 그리고 교원의 전문성 발휘에 달려 있다고 본다.
특히, 새 교육과정은 국가가 원칙만을 제시하고 교육 현장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문제점으로 인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기준 개발의 필요성은 절실하다. 즉 평가 결과를 학생들의 학습 결손 상태를 파악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교수 학습 과정에 송환시키기보다는 학습자의 우열을 가리기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하는 등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에 위배되는 상황들이 학교 교육을 주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