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축구를 한다면 당연히 중국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80%가량의 한국 대학생들이 중국조선족의 귀화를 허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조선족들은 돈만 벌면 더 이상 한국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이러한 사고는 귀화한 조선족이더라도 불법체류자로 혹은 외국인노동자
동포들은 불법 밀입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자국보다 월급이나 일자리가 휠 씬 많은 한국에 대한“코리아 드림”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모자라는 인력 수급을 위해서 이들을 고용함에 있어 음성적이었지만 적극적이었다. 외국인노동자에
외국인 며느리는 전국적으로 대략 1만여명 정도로 추정된다. 전라남도가 지난 3월 조사한 결과, 도내 외국인 주부는 1953명으로, 중국인(592명)이 30.3%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인(585명), 일본인(511명), 타이인(61명), 베트남인(52명), 대만인(25명), 몽골인(11명)이 그 뒤를 따랐다.전남 장흥군 ㅈ초등학교 1~6학
그녀를 생각한다.
이런 태도들은 파이란에게 불법체류라는 결점이 있기 때문에, 위장결혼을 하고 한국에 갓 이주해서 익숙하지 않은 그녀를 이용하고 무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건 우리가 흔히 이주한 외국인들을 대할 때 그들을 우리보다 열등하고 어리숙한 사람들로 보는 시각과 비슷하다.
중국조선족인 주인공 장채린(문근영)은 조선자치주 댄스선수권대회에서 계속 우승을 해왔던 언니 대신 한국에 오게 된다. 한때 최고의 선수로 촉망 받던 영새(박건형)가 2년간 포기하고 있었던 자신의 꿈을 다시 찾기 위해 이번 새로운 파트너를 구했기 때문이다.
조선족에게 한국은 무서운 나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