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조지훈의 작품 활동과 특징
조지훈은 1939년에 《문장》지를 통해 등단했다. 《백지》동인이었으며, 박두진(기독교적 미), 박목월(전통적 미) 등과 함께 청록파 시인으로 일컬어진다. 해방 후 현실감각을 획득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자연 관조적이며 고전적인 품격의 시와 현실참여적 경향, 자아탐구
시의 소재 : 의상, 무용, 건축, 도자기 등 한국적, 고전적인 것을 채택한다.
→멸망해가는 민족사에 대한 사랑의 표현인 동시에 사라져 가는 민족의 전통에 대한 관심
→전통에의 향수 (전통은 우리가 회복해야 할 역사적 현장이요 聖的 공간)
<평가>
·긍정적 평가 : 현재에 있어서 전통의
조지훈의 시는 <봉황 수>등 12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박두진의 시는 <향현>을 합하여 12편이 수록되어 총 39편이 수록되었다. 일제 치하의 오랜 암흑기를 거쳐 해방공간의 이념적 혼란 속에서도 생명 감각과 순수 서정을 탐구한 전통 서정시의 중요한 질적 성취로 평가받는 ‘청록집’의 귀환은 이른바 서
시를 썼고 1946년 당시 박두진이 근무하던 을유문화사에서 시집을 기획해 박목월이 15편,조지훈 박두진이 각각 12편 등 모두 39편을 수록했다. 일제 치하의 오랜 암흑기를 거쳐 해방공간의 이념적 혼란 속에서도 생명 감각과 순수 서정을 탐구한 전통 서정시의 중요한 질적 성취로 평가받는 ‘청록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