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의 작품 214편을 수록했다. 이것은 1939년 10월에 창간되어 1941년 4월에 종간호를 낸 《인문평론》이 69편의 시를 수록한 것과 좋은 대조가 된다. 문장은 당시 우리 시의 수준으로 보아 가치 있는 작품들을 다수 실었다. 그와 동시에 권위 있는 신인 추천제를 두어 한국 시단의 새로운 역군 배출에도
박목월·조지훈·박두진 의 공동시집
박목월- 15편, 조지훈- 12편,
박두진- 12편 : 모두 39편
제목은 박목월 시 <청노루>에서 따온 것->세 시인은 ‘청록파’라 불림
박목월의 첫 개인시집.
『청록집』의 시 세계와 유사
서경성이 돋보이며, 간결하고 짤막한 시형과 자연친화적인 내용
청록파(청록파시인)과 자연
일제 말기 1939년에서 40년 사이에 우리 시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시인이 "문장"지를 통해 등단하였다. 박두진, 조지훈, 박목월 등 세칭 청록파시인이 그들이다.
당시 문장지의 추천인은 정지용이었는데 박두진을 추천하면서 그는 선후평에서 <삼림에서 풍기는 식물적
Ⅰ. 서 론
우리는 중고등하교 시절 청록파시인의 작품을 많이 접하고 공부한 것으로 기억난다. 그들의 작품은 서정적이고 목가적이면서 그 시대적인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청록집을 펴낸 청록파시인 3인은 조지훈, 박두진, 박목월이다. 그들이 청록파라고 이름 지은 이유는,
1. 서론
청록집을 펴낸 청록파시인 3인은 조지훈, 박두진, 박목월이다. 그들이 청록파라고 이름 지은 이유는, 그들의 시 속 에는 자연을 소재로 한 글들이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청록파시인들은 등단연도까지 같았다. 1939년 4월 조지훈이 ‘고풍의상’이라는 시로 등단한 데 이어 6월에는 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