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과 조직의사결정간의 유사점을 탐구하면서, 조직구성원들은 그들의 제한된 정보처리능력(불완전한 정보, 제한된 수의 대안, 결과 예측의 부정확함)으로 인하여 의사결정에 대한 제한된 합리성에 안주하게 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나아가, 이러한 제한점이 조직의 구조와 기능양식에도
대한 대안으로 제시된 개념이 두뇌로서의 조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두뇌로서의 조직 개념은 기존의 조직에 대한 개념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의 조직개념에서는 부분의 합인 전체로서의 조직은 부분들의 산술적인 합을 뛰어넘는 특유의 효율성과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여겨졌으며 이
선택, 조직, 해석하는 과정
2-1. 지각의 과정(선택→조직화→해석)
선택: 많은 감각적 정보 가운데 필요한 것만 골라서 흡수하는 것
조직화: 선택한 자극을 인간에게 의미 있는 정보로 조직하는 작용
해석: 선택, 조직화된 자료를 주관적인 판단과정을 거쳐 자기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
기능하는 것처럼 유연성이 있고, 탄력적이며, 창의적인 능력을 가진 학습조직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한다. 또한 조직의 지력과 통제능력을 기업 전체에 확산시킴으로써 한 시스템으로서의 조직이 자기조직화를 해나갈 수 있고 또한 외부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및
조직인가?”
가레쓰 모르간은 두뇌를 갖춘 조직을 언급하기에 앞서, 테일러의 쥐의 시각 피질 실험을 통해 두뇌와 기계 장치 간의 차이점을 대조시키며 두뇌 조직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에 따르면 두뇌는 유연성과 탄력이 뛰어나며, 창의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는 우주적인 존재이다. 그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