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자들에 의해 한국 교회와 사회가 크게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믿었던 종말이 임하지 않자 한동안 종말론은 수그러드는 것 같았다. 그러나 20세기의 마지막 해, 두 번째 천년 시대를 마감하는 해가 가까워 오면서 종말신앙이 전 세계적으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1999년에 지구
Ⅰ. 서론
우리가 사는 이곳은 하나님 나라의 식민지이다. 그러므로 본국의 법에 따라야 한다. 이것이 복음에 합당하게 살라는 말이다. 그렇게 할 때에 성령의 열매 샬롬이 확대된다. 그러나 아직 우리가 사단의 나라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서 우리가 매순간마다 믿음으로 살 수밖에 없다. 전적인 헌
신앙과 이성간의 분리불가분한 연관성, 그리스도교 전승에 대한 충실성, 창조에 있어서 신적 모형주의, 조명설, 전 인간의 정복과 같은 의지 문제, 탐구의 방법으로서의 내성, 역사의 의미와 중요성, 긍정적 실재 내지는 불완전한 현실태로서의 물질, 배아 이유의 이론, 세계의 영원성에 대한 불가능성
신앙과 교회의 맥락 그 자체와 더불어 시작된다.
교회는 여러 종파들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교회역사의 여러 시대들을 통해서, 교회의 설립에서 오늘날까지 일치를 고백한다. 주님이 오직 한 분이시기 때문에 교회는 미래를 향하여 이 일치를 믿는다. 다른 한편으로 신앙은 역사에 대한 회고를 자기
신앙의 윤리적이며, 자립적인 삶을 살도록 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원래 하나님의 계시는 그 자체가 인간을 교육하는 원천적인 힘이요 근거요 주체인 것이다.
자연계시의 교육적 성격은 인간이 인간됨을 위하여 교육하는 일반교육의 영역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일반교육이 지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