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한유】
한유(韓愈 : 768~824)의 자(字)는 퇴지(退之)이고, 등주(鄧州) 남양(南陽 : 지금의 하남성) 출신이다. 선조가 하북(河北)땅 창려(昌黎)현에서 살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한창려(韓昌黎)’라 불렀다. 또 사후의 시호는 ‘문(文)’이어서 ‘한문공(韓文公)’이라고도 칭했다. 한유는
중국 시와 명절에 대하여
◈ 원단(元旦)
1. 원단의 의미
新年이라고도 하며 양력 1월 1일이다. 이 날은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는 말로서 전국적으로 하루 휴일이며 가까이 있는 일요일을 더해서 이틀간 연휴이다. 신문에서는 일반적으로 元旦 사설 혹은 新年 축사를 발표하며 새로운 한 해를 전망한
1. 한유(韓愈)의 생애
올곧은 의지와 고고한 기상의 소유자, 韓愈
한유(768~824)는 현령의 벼슬을 지낸 한중경(韓仲卿)의 4남 중 막내아들로 등주(鄧州) 남양(南陽: 지금의 하남성) 사람이다. 자는 퇴지(退之)이며, 시호는 문공(文公)이다. 후에 조상이 창려현(昌黎縣)에 이주해 와서 살았기 때문에 사람
Ⅰ. 서론
향찰 문자가 아시아의 보편 문자인 한자에 밀려 쓰이지 않게 되자 신라 시대에 융성하던 향가가 고려 시대에는 쇠퇴하게 되고 향가와 고려 가요 사이의 과도기적 형태의 노래가 만들어 진다. ‘향가계 여요’는 신라 때의 향가가 고려 가요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생겨난 과도기적인 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