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신화를 공부하면서
중국신화는 정신이 없다. 너무 무질서하다. 이러한 느낌이 강하였다. 중국이 넓은 국가이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혼돈의 연속이었다. 동시에 혼돈은 다양성과도 연결이 되지 않나 생각해보았다. 물론 내가 말하는 혼돈은 문혁의 혼돈과는 다르다. 굳이 말하면, 아
중국의 문화를 비교하여 중국을, 나아가 중국문화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문화의 다양한 부분 중에서 여기서는 신화를 다루도록 한다. 여기서는 동양과 서양의 대표적인 신화 체계, 즉 중국과 그리스․로마의 신화를 살펴 비교 분석하도록 한다. 그러나 신화의 범위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그
첫째, 중국 고대에는 신화만을 전문으로 기록한 책이 없었다.
고대 신화가 본래 구소로 전해진 것이기 때문에 자연히 다량의 신화가 보존될 수 없었음
또한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많은 문인과 학자, 사상가, 역사가들이 항시 신화를 경시하거나 왜곡해 왔고 황당무계한 것이라고 간주하고 심지어
배경을 살펴보면, 우선 중국신화의 토대가 되는 반고의 창세신화가 그대로 녹아있음을 볼 수 있다. 중국신화 뿐만 아니라 동양의 사상적 토대가 되는 음양오행도 반영되어 있고, 동서남북과 중앙을 관장하는 신으로 이루어지는 "오제"의 요소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뒤에 나올 여타 게임들은 게임의 부
신화에서 나타나는 창세신화는 번개에 의한것인데 이것은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창조론이 아니라 진화론과도 관련되어 있어 관심을 끌기도 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의 왕인 제우스가 창조하지만 그 또한 번개의 신인 사실이 흥미롭다. 동양 신화중에서는 중국신화중에 거인이 하늘을 들어 올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