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의 보급, 그리고 현대한어의 규범화 문제를 토론하였다. 중국정부는 표준어인 보통화를 제정하고, 이를 보급하는데 힘쓰는 한편, 각 지역 간의 언어 격차를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제정된 보통화의 정의는 이렇다. ‘北京語를 표준음로 하고, 北方方言을 기초방언으로 하며 전
서론
오늘날,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세계화라는 새로운 시대적 흐름 앞에 마주하고 있다. 본격적인 지구촌 시대의 한국학(Koreanology)은 이제 폐쇄적이고 고립된 형태의 학문체계로서는 더 이상 존립의 근거를 지닐 수가 없다. 개방적이고 열린 체계로서의 한국학, 그러나 민족학으로서의 오랜 전
방언을 통한 실증적 연구나 인접어를 통한 비교언어학적 어원 연구가 시작됨. 방법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싹트고 그것에 의한 어원론이 전개되기도 하였으나 어원 연구를 위한 史的 조어론이나 음운사에 대한 지식이 없어 그 연구 성과는 그렇게 크지 못함.
ⓔ 1940년대 이후
어원론은 국어학의
방언의 분화 등 다양한 주제가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국어에 남아있는 정신 자체를 비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숙어에 대하여 알아본 후, 과거와 현재, 그리고 한국어에서 들어나는 정신적인 면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1. 숙어 한용수, 중국어학개론, 선
그릇 -> 시 그륵
세 켤레 -> 시 캘래
- 초성으로 옛 이응이 쓰인다.
ex) 아니다 -> 아이다
종이 -> 조우
없으니 -> 없으이
많이 -> 마이
- 순경음 비읍의 진화가 서울 방언과 다르게 보인다.
; 순경은 비읍은 15세기 이후에 없어진 글자로 ‘ㅂ’이 입술이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