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며 강대한중국에 의해서 남·북한의 입장은 수정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국이 남한과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을 살펴보고, 1992년 한·중 수교를 기준으로, 수교 전후 3국(중국-북한-한국) 관계의 변화를 각각 알아보고, 향후 한반도
중국의 참전에도 영향을 미쳐서 모택동은 한국전쟁에 참전하는 중국인민지원군에게 내린 명령에서 “중국동지는 반드시 조선의 사정을 자기 사정처럼 간주해야 한다.”는 말을 썼다. 이종석「북한-중국관계」(서울, 중심, 2001) pp. 52
또한 연변과 만주지역의 조선족들도 중공 측에 참여했다. 당시 만
중국이 경제발전을 최우선 국가정책목표로 설정하고, 실리외교를 추진하면서 양국간 점차적 괴리가 나타나게 되었다. 1992년에는 한∙중 수교로 중국과 한국간에 경제적, 문화적, 정치 군사적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북한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었고, 북∙중 관계는 상당한 정도로 악화되었다. 중
외교의 목표는 안보, 발전,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증대에 있다. 이러한 중국의 외교 정책을 연구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는데 그것은 첫째, 결정구조 및 과정이고 둘째, 결정요인이며 마지막으로 대외관계이다. 중국의 외교 정책 연구 방법에 이어 중국외교 전략의 변화를 다
한국에 대한 기존의 인식변화로 과거에 쌓아온 북한과의 관계가 변화되었다. 중국이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남북한관계를 새롭게 발전시키는 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북한의 입장과 상반된 것이었다.
1992년 8월 한국과의 수교로 중국은 한반도에서는 북한이 유일한 합법정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