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현실과 실리를 중시하는 중국인
중국인들은 무엇보다도 실리를 추구하는 민족이다. 그들은 내세의 문제보다는 당장 현실 문제를 더 절실하게 생각하는 다분히 현실적인 사람들이다. 전통적인 유가사상과 도교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현실주의와 실용주의적 성질만을 접목하여 체질화 한 것이다.
사람은 평생을 걸어도 바다를 보기 어려웠다. 그래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화교들은 모두가 바다를 끼고 있는 지방 출신들이다. 그런가 하면 우리에게 만주벌판이라고 알려져 있는 동북(東北)평원에 사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산을 보지 못하고 일생을 마감하기 십상이다. 중국에서도 쓰촨의 나뭇꾼은
사람, 극장과 전시회로 몰려가는 사람들로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더욱이 금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2008년 북경올림픽 등으로 중국의 문화산업은 본격적인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국 문화산업 시장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세계 문화산업의 글로벌 메이저들은 이미 중국시장
관계뿐만아니라 재물을 모으는 데도 신용과 함께 중시되는 덕목
-정의: 의리에 가까움. 자신과 관계없는 남은 의심하고 배척하나, 관계를 맺은 사람에게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함.
2 규율이나 법개념이 약함
-‘법치(法治)’보다는‘덕치(德治)’나‘인치(人治)’가 중시되며, 대부분의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