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국민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표할 의무가 있다"며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시아파 정치블록인 통합이라크연맹(UIA)을 이끌고 있는 이브라힘 알-자파리 총리는 그린 존에서 투표한 뒤 "이라크는 민주주의와 국민의 의지가 폭정 보다 강하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이번 총선의
이라크 정치 안정에 암초와 같은 역할을 하였다.
CPA에 의한 통치기간 초기 잠깐 동안 사담후세인 독재정치의 후광과 새로운 정치문화(형식적 민주주의 절차 도입)로 인하여 안정적인 시절도 있었으나, 2003년 8월 이라크 유엔 건물 폭탄공격을 시작으로 이라크의 상황은 혼동의 수렁으로 빠져들게 된다.
중동 지역에서 대칭적인 균형을 변경 시킬 수 있는 주도권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미국은 중동 지역에 대한 집단방위체제 구상을 아이젠하워 행정부 출범 이전부터 논의하고 있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이러한 상황은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이 지역에 대한 세력을 잃을 것을 우려하여 더욱 더 빠르
중동 지역의 나라를 중심으로 미국의 외교정책을 비교, 분석 하고, 9.11테러 사건 이후 변화된 부시 행정부의 일방주의 외교의 강화와 선제공격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그 전에 냉전과 탈냉전의 시기 구분을 명확히 할 필요성이 있다. 세계 제 2차 대전, 치열했던 전쟁이 끝나고 시작된 냉전은 미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