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등교원임용시험의 변천사
교원임용시험 도입 배경
- 1990년 무렵 사립 사범대학 재학생 비율은 71.7%로 국․공립사범대학 재학생 비율 28.3%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이처럼 난무한 사립 사범대학과 이들 기관에서 배출해 낸 미발령자들의 적체는 서로간의 큰 마찰을 빚게 되었다. 이에 사립 사범
임용고시는 교사의 길로 향하는 최고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임용고시 실시 배경
임용고시는 유아 · 초등 · 중등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3) 시험일정
임용고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이 되어 서울특별시, 각 광역시, 각 도 교육청
교원양성기관을 통해 많은 수의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가 양성되고 있다. 그러나 중등교사 자격증은 교원양성과정을 이수했다는 증서에 불과할 뿐이다. 즉, 교사로서의 지위를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며, 특히 국 ․ 공립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임용고사를 치러서 ‘선발’되어야 한다.
시험인 교원임용시험과 일반직공무원 채용시험을 예로 들어 살펴보자.
1. 교원임용시험에서의 효과
2005년도 교원임용시험 1차 합격자 중 국가유공자의 자녀 등 가산특전대상자의 합격 현황은 아래 <표 1>, <표 2>와 같다. 중등교원의 경우 응시자는 전체 55,849명 중 취업보호대상자가 1,587명으로 2.8
중등교원으로 특별채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미발추 특별법’을 발의했다. 그러나 2003년 12월 국회 교육위는 특별채용 조항을 없애고 대신 3년간 부전공 연수 및 교대 편입 혜택을 줘 임용시험을 치를 수 있게 법안을 고쳐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856명이 부전공 연수, 1155명이 교대 편입을 했지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