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음으로 해서 비자립적이라고 특징지어지는 점과는 분명히 구별된다.
위에서 열거한 특징 중 (1) 명사범주 역시 동일한 특징을 보이므로 변별력을 가질 수 없고, (2) 명사범주가 관형어의 수식을 받는 특징과 대비되어 훌륭하게 적용될 수 있다. (3)완결된 개념을 표현하는가의 여부로 판단할 수 있다.
*의존 명사와 관형사는 그 판단이 어렵다.(수-의존명사. 그-관형사)학교문법에서는 이들을 자립형태소로 본다.
*실질과 형식을 나누는 것에서도 접사가 문제가 된다. 군-, 헛-, -꾼, -꾸러기 등의 파생접사는 일정한 뜻을 가지고 있다. 그렇고 해서 일반의 실질형태소와 의미의 크기다 대등하지는 않는
Ⅰ. 총 설
1. 언어와 문화, 사회
(1) 말과 언어
1)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음성부호.
2) 사람만이 가진 것.
3) 언어는 음성 언어와 문자 언어로 구분한다.
4) 언어는 일반적으로 광의의 언어보다 협의의 언어를 지칭한다.
(2) 언어의 특성
1) 분절성 - 언어는 자음과 모음
관형어 : 체언을 '어떠한'의 방식으로 수식하는 말.
② 부사어 : 풀이말이나 다른 여러 가지 문장 성분을 '어떻게'의 방식으로 수식하는 말.
예) 그가 새 옷을 몽땅 집어갔다.
3) 독립성분 - 그 뒤의 말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성분
예) 아차, 내가 지갑을 잃었구나.
(3) 문장성분의
관형사나 부사들의 뜻을 수식하는 부사와는 달리, 성분이나 절 또는 문장을 접속시키는 구식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또 같이 접속의 구실을 가지고 있으면서, /와, 과/들을 접속조사에, /또, 및, 그리고/ 들을 접속사에 넣는 이유는, 전자는 체언(명사)과 체언을 연결시키는 힘밖에 갖지 못했지만 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