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취업포털 <잡 링크>가 직장인 회원 57만 353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1년 미만 퇴직자가 10만 9857명으로 전체의 19.1%를 차지했으며, 이 중 66.4%(7만 2945명)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업에 입사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38.4%(
통계를 통해보면 뚜렷한 자신의 신념 없이 공무원 시험이나 봐서 공직에 들어가겠다 하는 청년들의 수도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국가적 정책이나 사회구조에서의 문제점도 있으나 청년 개개인의 이러한 생각들이 결국은 청년실업률을 높이는 커다란 원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사회적응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직업 적성이나 개인적 흥미보다는 작업능률에 집중되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 중촌건이(1978)편에서는 정신지체인의 직업선택과 적응에 관해 언급하면서, 장애인의 장애 정도에 알맞은 작업수준의 선택 및 적재 적소주의를
자신과 가족의 욕구를 충족시킬 자원을 잃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직 이후의 실직가족의 대부분은 소득 감소로 인해 소비를 줄이게 된다. 다시 말해 변화한 경제수준에 맞추어 자녀의 공교육 및 사교육을 위한 지출 감소나 중단하거나 여가나 외식 등의 각종 문화 활동을 위한 투입 시간 및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