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Oomori 법)
P파와 S파의 도달 시간을 TP, TS라고 할 때 P파 도달 후 S파 도달까지 걸리는 시 간 즉 초기 이동시간(S-P)은 관측점에서 진앙까지의 거리 R에 비례한다. 그러므로
(2) 지진발생 시각의 결정
어떤 지점에서 진동이 감지되거나 지진계에 기록된 시각에 서 지진파가 전파해온 시간인 주
Ⅰ. 서론
지진이란 땅속의 거대한 암석이 갑자기 부서지면서 그 충격으로 땅이 흔들리는 것을 말한다. 지진은 지구내부 어딘가에서 급격한 지각변동이 생겨 그 충격으로 생긴 파동, 즉 지진파가 지표면까지 전해져 지반을 진동시키는 것이다. 학술적으로는 '지진이란 탄성에너지원으로부터 지진파가
서 론
최근 10여 년간에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대표적인 피해사례 보고에 의하면 지진재해 규모는 지진에 대한 사회전체의 준비태세와 내진 설계기술 정도에 따라서 크나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사실은 1988년 아르메니아 지진의 경우 내진 설계부재와 부실한 시공
Ⅰ. 서 론
지진은 순식간에 해일을 동반하면서 마을을 삼키기 때문에 대단히 무서운 것이다. 화산활동은 일어나기 전에 전조가 보여 미리 피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만 지진의 경우에는 순간 방심으로 인한 사람목숨을 바로 빼앗아가기 때문에 매우 무섭다. 대자연의 위력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상대적 변위(變位)가 있게 된다. 이 때 지각의 양면이 쪼개져서 반대방향으로 튕겨짐에 따라 주위에 모였던 탄성에너지가 파동에너지로 바뀌어 지진파가 사방으로 전파해간다. 이 이론을 탄성반발설(彈性反撥說)이라 하는데, 진원이 지하 70km 이내인 천발지진(淺發地震)의 발생을 잘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