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지진은 단층(斷層)과 함께 발생한다. 단층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직선을 중심으로 지각의 왼쪽 부분과 오른쪽 부분에 변형력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작용하면, 평행선들의 비틀림으로 표시되는 변형이 생겨 탄성에너지가 모인다. 변형이 점차 심화하면 변형력이 주위보다 강하게 작용하는 지각
지진활동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최근에는 홍성 지진(1978년), 백령도 지진(1995년), 영월 지진(1996년)과 같은 중소 규모의 지진활동이 다시 증가하는 경향에 비추어 볼 때 인명과 사회경제시스템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대형지진재해발생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인명과 건축물 및 사회기반시설물
지진과 이어진 높이 10m 규모의 쓰나미는 일본 역사상 최악의 재해로 기록될 듯하다.
이번 일본 동북지역에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해 전 세계가 출렁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그만큼 충격파가 컸다. 일본지진으로 인해서 발생된 막대한 에너지는 주
지진(본진)은 약 50분쯤 후인 오후 8시32분쯤에 발생.
2차 지진은 1978년 기상청의 계기지진관측 이래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고, 1차 지진도 역대 네번째로 큰 규모
진도 5.0~5.9 규모의 지진 현상은,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며 놀라서 밖으로 뛰어나가게 되고 보통 건축물에서는 약간의 피해가,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