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사회적 소외상태를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통해 인간다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장애인의 직업적 자립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우리나라 장애인에 대한 일반고용정책은 1990년에 ‘장애인 고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장애인 할당의무고용제도를 도입함으
장애인이 일을 통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어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 1990년 1월 장애인 고용의무제도를 기반으로 하는 장애인 고용촉진 등에 관한법률이 재정 시행되어 온지 10년 이 지나왔다.
장애인재활의 꽃이 직업재활이라는 일반적인 사회복지학의 이념 하에 1988년 서울장애인 올림
, 폭넓은 고용기회와 안정된 직업생활을 원조하는 것이 장애인 재활과 복지의 과제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장애인 고용은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수단으로 이해될 수 있으며, 따라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고용촉진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이라 말할 수 있다.
고도 산업사회의 장애인 복지정책에 있어서 장애인 고용정책은 소득보장이라는 측면과 함께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이라는 관점에서도 그 중요성이 대단히 크다. 직업활동은 소득의 원천 일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 있어서의 가장 기본적인 사회참가의
장애인복지에 있어 점진적 변화가 시작됐다. 1970년대 중반부터 지속되어온 장애인문제 등에 대한 UN의 결의・권고 등에 대해 당시 집권세력이 장애인복지에 최소한의 노력을 시작한 것이 1981년 심신장애자복지법 제정과 보건사회부 재활과 설치 등의 결실을 이룬 것이다. 이것은 장애인 복지의 기